참한 영어모임 1기라는 이름으로 모인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 세월 동안 제법 여러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생각하면 보고 싶기도하고
아이들 영어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하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렇게 좋은것을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얼마전 저희 1기는
2기와 함께 하는 모임으로 확대되었고
영어 소모임중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누구도,
언제든지
환영하도록 하자는 한가지 원칙만을 가지고,
만나면 좋고 방학중이어서 한 동안 보지못하면
보고 싶은 인간들의 모임이었답니다
그런데 요렇게 행복하게 만났던 기수모임이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비록 영어라는 한가지 이유로 만나게 되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영어만 잘하게 되는것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건강한 의식이
아이들이 홀로 우뚝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집행부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게 되었답니다
또한 새로운 신입과 후배들의 도우미가 되고자
일도 하고 저희들이 그동안 영어 모임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후배님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각 소모임의 후배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아래에 굴비 쫙쫙 엮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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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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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기의 변천사???? --- 한흥미 날짜 200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