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1:35
◈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설명회
- 2010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가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려
-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중점 추진되는 1인1기 신장과 인성교육을 연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학생선택권을 보장하는 수준별 교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이를 내실화,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참여율을 지난해 60% 이상에서 올해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특히 학교 여건상 운영하기 어려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비영리단체에게만 위탁했던 것을 올해 민간단체에게도 위탁할 수 있도록 해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
MBC
21:30
◈ [고교 체계 개편]울산은 어떻게?
-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 유형을 4가지로 단순화하는 고교체계 개편안을 내놓아
- 복잡하게 나눠져 있던 고등학교 유형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 등 4가지로 단순화해
- 이에 따라 울산지역 전문계고와 특성화고는 모두 특성화고로 단일화되고,전문계로 분류됐던 울산 마이스터고는 외고, 과학고, 예술고와 함께 특수목적고로 편입돼
- 기숙형 고교인 남창고를 비롯해 앞으로 선정될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자율고로 묶어
- 이에 따라 법적 근거가 없는 자립형 사립고인 현대청운고는 다음달까지 자율고로 전환을 신청해야 해
- 교과부는 또 재단이 학교 운영금의 25%를 부담하면 현재와 같이 전국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다른 자율고처럼 학교운영금의 5%만 부담하면 울산에서만 학생을 선발하라는 방침이어서 재단측이 반발하고 있어
- 일반고였던 남창고가 자율고로 분류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현행처럼 일반고 배정을 할 것인지,아니면 자율고에 맞는 학생선발 방식으로 바꿀 것인지 고심하고 있어
- 고교 체계 개편안은 발표됐지만 세부사항이 결정되지 않아 당분간 궁금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ubc
20:25
◈ 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복지 증진
- 저소득층과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강화돼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천500명에게 30만원씩 지원하던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을 올해는 1인당 10만원씩 추가지원할 계획, 또 대학생 멘토링과 엄마품 멘토링 사업도 확대하고 울주군 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5억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해
◈ 교육청재정 상반기 73% 조기집행
- 울산시교육청이 조속한 경기회복을 위해 사업비의 73%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로 해
- 시교육청은 올해 사업예산액 천491억 가운데 73%인 천86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시설사업비도 60%를 조기발주하고 35.3%는 지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
- 이를 위해 민간파급효과가 크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토록 하고 선금 지급확대, 계약절차 간소화 등 각종 집행촉진을 위한 조치사항을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해
◈ 민간에 개방(방과후학교)
- 올해부터 방과후학교가 교육기업 등 영리단체에도 개방돼
- 방과후학교를 학생 중심으로 활성화해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
- 올해부터 학교 여건상 학교장이 직접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민간단체도 위탁 운영이 가능해져
- 교육기업과 학원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 학교에서 싸고 질좋은 수업을 공급해 학원수요를 학교로 불러들이겠다는 것
<송영주 울산시교육청 장학관> “학부모가 수강신청을 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인기없는 프로그램은 퇴출당할 수 밖에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방과후학교의 참여율을 올해는 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
- 그러나 공교육 기관인 학교를 학원 등 사교육 업체에 빌려주는 격이라는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논란도 예상돼
- 방과후학교의 민간개방으로 사교육에 쏠려 있던 교육수요가 얼마나 학교로 되돌아 올 수 있을지 주목돼
KBS
21:35
◈ 국제교류 활성화
- 울산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국제교육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해
- 이에 따라 교사와 학생,행정 전분야에 걸쳐서 중국 장춘과 일본 니가타와 교류를 강화해 어학연수와 학교간 자매결연을 맺고 러시아와 영국과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해
- 한편 울산에서는 19개 초․중․고에서 6개국 24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간 학생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MBC
21:30
◈ 수학 원리 배우는 '창의교실' 열려
-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수리과학 창의교실'이 오늘(1/30)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 초등학교 저학년 70여명이 참가한 오늘 행사는 수학의 원리를 이용해 비행기를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내용으로 진행돼
MBC
21:30
◈ 교원평가제 찬반 격론
- 새학기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고 교사끼리 서로를 평가하는 교원평가제가 전면 실시돼
- 학교현장에 많은 변화들이 예상되는데 이와 관련해 오늘(1/31) 방송된 <포커스 울산>에서는 열띤 격론이 펼쳐져
-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고 교사 서로를 평가를 하는 교원평가제가 전면실시될 예정이어서 찬반논란이 분분해
- 지난 5년간 일부 학교의 시범실시 결과를 놓고도 긍정과 부정의 해석이 엇갈려
- 적극적인 인사반영 등 교원평가제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교사경쟁체제는 오히려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도 대립해
-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은 어떻든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제도시행으로 교육주체와 수요자간 신뢰에 금이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으로 보여
◈ 후배괴롭히던 중학생 영장
- 울산남부경찰서는 후배들을 괴롭히고 돈을 뺏은 중학교 3학년생 김모 군 등 2명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은 같은 혐의로 입건해
-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금까지 34차례에 걸쳐 같은 학교 후배 9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모두 210만원을 뺏은 혐의
ubc
20:25
◈ 후배 상습폭행 중학생 2명 영장
- 남부경찰서는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로 중학교 3학년 김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해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 8명은 지난 2천8년부터 1년간 학교 후배 이모군 등 9명을 상대로 34차례에 걸쳐 210만원을 뺏아
◈ 서울대 76명 합격..역대 최고
- 2010년 서울대학교 최종 전형에서 울산 지역학생 76명이 합격해 모집정원 대비 합격률 2.4%를 기록해
- 이같은 모집정원 대비 합격률은 울산지역에서 역대 최고
- 학교별로는 울산과학고와 현대청운고 등 2개 학교가 6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우신고와 제일고, 성신고, 신정고, 학성고는 5명씩, 효정고와 현대고 는 2개 학교에서는 4명이 합격해
-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대 합격률이 상승한 것은 대학진학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진학정보를 공유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한 결과"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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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