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KBS
21:35
◈ 울산 자율학교 42곳 선정
- 울산시교육청은 제2차 자율학교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3개 학교를 자율학교로 추가 지정해
- 이번 심의에서 서부초등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됐고 언양, 서생초등학교 등 9개 학교는 학력향상 중점학교, 봉월초등학교 등 3개 학교는 농어촌 소재 학교로 선정돼
- 이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심의를 신청한 월봉초등학교와 울산공고, 울산자연과학고 등 3곳은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승진절차를 거치는 조건으로 지정돼
MBC
21:30
◈ 성신고 '자율형 사립고' 전환 신청
-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을 신청해
-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교과부와 협의를 거쳐 성신고를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고 2011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할 방침
- 성신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되면 울산지역 중학교 학생 가운데 내신 상위 50% 이내인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면접과 추첨 등을 통해 선발할 것으로 알려져
◈ 울산공고 등 13개 학교 자율학교 추가
- 울산시교육청이 오늘(2/12) 13개 학교를 자율학교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자율학교는 모두 45곳으로 늘어
- 단, 오늘 추가 지정에 포함된 월봉초와 울산공고, 울산자연과학고 등 3곳은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치는 조건을 달아
- 자율학교로 선정되면 연간 수업 시수를 조절할 수 있고, 교사초빙과 학교 예산에서도 자율성이 확대돼
◈ 올해 서울 3개 주요대학 진학자 증가
- 올해 울산지역 고 3 수험생들 가운데 서울지역 주요 3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와 연,고대에 진학한 수험생은 279명으로, 지난해 224명에 비해 55명이 증가해
- 시교육청은 지난 2008년 개소한 대학진학 정보센터가 체계를 갖춰가면서 개별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해
◈ 졸업식 뒤풀이 거절하자 돈 빼앗아
-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2/12) 중학교 후배들이 졸업식 뒤풀이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돈을 빼앗은 혐의로 고등학생 김모양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해
- 경찰에 따르면 김 양 등은 어제 모 여중 졸업식을 앞두고 졸업생 이모양 등 후배 20명에게 한 사람당 3만원 씩 걷어 60만원을 모아 유흥비로 사용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어
- 경찰조사결과 김 양 등은 후배들에게 졸업식때 계란과 밀가루를 던지는 '졸업빵'을 하겠다고 했지만 후배들이 거절하자 대신 강제로 돈을 걷은 것으로 드러나
◈ 혜인학교 모범 공익요원 표창
- 부산지방병무청은 오늘(2/12) 장애아동 특수학교인 울산 혜인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성실히 근무한 배성오씨 등 5명에 대해 병무청장 표창장을 수여해
- 장애학생 학습자재 준비 보조원으로 근무한 이들은 특별휴가를 반납한 것을 비롯해 복무기간이 끝난 뒤에도 1주일 더 자원봉사를 하는 등 모범을 보여
◈ <교육감 선거> 수성 대 설욕
- 논란을 빚어온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어제(2/10)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 판세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 교육감 선거는 지난 번 선거때와 같은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고, 직선제로 선출하는 교육의원 선거도 3대 1이 넘는 경쟁률이 예상돼
- 교육경력이 있어야 입후보 할 수 있도록 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시의원 A씨 등 그동안 잠정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정치권 인사들의 출마는 불가능해져
- 이에따라 이번 교육감 선거는 지난 2천7년 12월에 실시됐던 교육감 재선거때와 비슷한 구도로 치러질 전망
- 김상만 교육감이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재선 출마 의사를 밝혔고, 3년전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복만, 정찬모씨도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 여기에 윤종수 현 교육위의장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으며, 김석기 전 교육감은 3.1절 사면 여부가 출마의 관건
- 4개 선거구에서 1명씩을 주민 직선제로 뽑게된 교육의원 선거는 평균 3대 1 정도의 경쟁률이 예상돼
- 남구는 박홍경, 김해철 현 교육위원과, 오흥일 전 교육위원, 윤수현 전 대현고 교장 등 4파전이, 중구는 권오영 전 울산고 교사와 강대갑 성신고 교장, 권혁종 전 강북교육장의 경합이 예상돼
- 또 울주군은 최성식 강남교육장과 정성모 전 교육위원회 의사국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동.북구는 이선철 현 교육위원과 윤경운 현 강북교육장이 거론되고 있어
- 한편 이번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다음 선거부터는 교육경력이 없어도 교육감에 입후보할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까지 가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
ubc
20:25
◈ 자율학교 13곳 추가 지정
- 수업시간과 교사초빙제 등에서 학교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되는 자율학교 13곳이 추가 지정돼 지역의 전체 자율학교수는 45곳으로 늘어나
-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2) 자율학교 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서부초등학교는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했고, 언양초등 등 9개 학교는 학력향상 중점 학교, 그리고 봉월초등 등 3개 학교는 농어촌 소재 학교로 선정해
- 이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심의를 신청한 월봉초등과 울산공고, 울산자연 과학고 등 3곳은 앞으로 학교운영위 승인 절차를 거치는 조건으로 지정해
◈ 교육청, 유사사례 재발 방지키로
- ubc울산방송이 어제(11) 보도한 울산시교육청의 만족도 설문조사와 관련해 시교육청이 이후 유사사례 방지에 적극나서겠다고 밝혀
-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너무 낮게 나와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해 서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췌해 학부모들에게 판단 자료를 제공했을 뿐이다"며 이 같이 말해
- 한편 울산시선관위와 경찰청은 "설문조사지에 일부 홍보성 내용이 있긴 하지만 교육감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고 관련 사진도 실려 있지 않아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혀
◈ 성신고, 내주 자사고 신청
- 울산지역 첫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추진중인 성신고등학교가 다음주 안으로 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해
- 성신고 재단측은 이번주 전체교직원회의와 학교운영위원회, 학교법인이사회 등을 잇따라 열어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위한 내부의견을 정리해
-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오늘(12)이 신청 기한 마감이지만 일부 서류가 미비해 교과부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주까지 신청 기한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밝혀
2월13일
ubc
20:25
◈ 대학진학정보센터 입시에 역할
- 지난 2008년 11월 개소한 울산시교육청의 대학진학정보 센터가 그동안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나
- 시교육청에 따르면 콜센터에서는 14명의 대입상담 교사들이 밤낮없이 상담을 벌여 2천404건의 무료 상담 실적을 올려 전국 2위를 달성해
- 또 10여 차례 입시설명회를 맞춤형 입시설명회로 전환해 눈길을 끌기도 해
- 한편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서울대 76명, 카이스트 20명, 포스텍 27명,고려대 122명, 연세대 81명, 울산과기대에 112명이 각각 합격한 것으로 집계돼
◈ 비선호학교 배정불만 증폭
- 울산지역 고등학교에 다학군제를 도입한 결과 비선호학교에 대한 배정불만이 증폭되고 있어
- 지난해 배정결과 대표적인 기피학교였던 홍명고의 경우 올해도 280명 정원 가운데 80명만 지원하면서 200명을 강제 배정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 또 신설 강남고는 검증되지 않은 신설교인데다 버스노선도 부족해 1~2단계에서 모두 미달되는 바람에 일부 강제배정된 학부모들이 환경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2월14일
KBS
21:35
◈ 방과후 학교로 사교육비 줄여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방과후 학교를 시범운영한 학교 4곳을 대상으로 학부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밝혀
- 특히 방과후 거점학교를 운영한 남부 격동초등학교에 경우 조사에 응한 학부모 322명 가운데 71.1%가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18.1%는 보통이다, 9.8%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응답해
- 사교육비를 얼마나 절감했는가 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2.9%가 10~20만원 이라고 대답했고, 20~30만원에 21.6%, 30만원 이상이 11% 등에 순
MBC
21:30
◈ 방과후 학교 사교육비 절감효과 커
- '방과후 학교'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돼
-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2년 동안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한 학교 4곳을 조사한 결과 약수초는 67.7%가, 격동초등학교는 72.1% 각각 효과가 있다고 나타나
- 사교육비를 얼마나 절감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2.9%가 10만∼20만원이라고 답했고, 20만∼30만원이 21.6%로 그 뒤를 이어
ubc
20:25
◈ 학교운동부 운영 내역 공개 의무화
-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회 참가 비용과 전지훈련 비용 공개를 의무화하기로 해
- 울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교기육성 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거나 전지훈련에서 사용한 비용, 인원 등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일선 학교에 통보해
- 시교육청은 그동안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나 일선 학교의 참여가 저조해 학교장과 학교 행정실의 확인 절차를 거쳐 이번에 공개를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설명해
◈ 울산시교육감 후보 5파전 예상
- 오는 6.2 지방선거의 교육감 예비후보군에 울산에서는 자천타천으로 5명이 거론되고 있어
- 지금까지 김상만 현 교육감과 김석기 전 교육감, 김복만 울산대 교수, 윤종수 현 교육위원회 의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어
- 그리고 전교조측에서는 정찬모 전 교육위원과 김연민 울산대 교수를 두고 후보 단일화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한편 주민 직선제로 4명을 뽑는 교육의원 선거는 현직 강남·북교육장이 모두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모두 11명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어
2월15일
MBC
21:30
◈ 기숙사 건립 차질
- 오는 3월 새학기부터 울산에 기숙형 학교가 대폭 늘어나
- 그러나 이들 학교의 기숙사가 제 때 건립되지 않아 학생들이 상당기간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여
- 올해 3월 첫 신입생을 받는 울산 마이스터 고등학교
-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돼 있지만 신축중인 기숙사의 공정률은 현재 30%, 빨라야 5월쯤 완공될 예정
- 기숙사 부지의 지목을 변경하고 지반 강화 공사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탓
- 울산시교육청은 결국 신입생 120명 가운데 타지 학생과 울주군 지역 학생 등 통학이 불가능한 42명을, 북구 신명동 교육수련원에 우선 수용하기로 결정해
- <이종문 과학정보기술과장/울산시교육청> "사감, 지도교사 함께 숙박해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
- 첫 공립 기숙형 중학교로 기대를 모았던 서생중학교도 입학식을 오는 9일로, 일주일 정도 늦춰
- 기숙사의 내부 시설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
- 아예 교실조차 없는 울산외고는 한학기동안 울산과학기술대에서 더부살이를 하며 통학버스를 타고 다녀야 해
- 교육청이 기숙형 학교를 늘리면서 사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학생들만 상당기간 불편을 겪게 돼
◈ 여유교실 이용 교육과정 다양화
- 저출산의 여파로 초등학교에 여유교실이 해마다 늘어나자 각급 학교마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데
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울주군 무거초등학교는 올해 여유 교실이 17개나 생기자 바둑교실과 대학멘토링실, 영어 전용 교실 등으로 활용하고 있어
- 또 북구 호계초등학교도 8개 여유교실을 로봇과학실, 주산암산실, 태권도연습실 등으로 개조하는 등 빈 교실을 활용하고 있어
2월16일
KBS
21:35
◈ 첫 자율형 사립고
- 성신고가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돼
- 다양한 교육과정 도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선택권이 확대될 전망
- 성신고등학교가 울산의 첫 자율형 사립고로 탄생해
- 교육청의 거듭된 권고에도 전환을 망설였던 성신학원재단측이 결단을 내려
- 우수 학생을 일반계 고등학교에 앞서 우선 선발할 수 있고 20%에 이르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이 미달될 경우 국가보전이 보장되는 조건
- 성신고는 이에 따라 내년도 신입생 모집 인원을 320명에서 남녀 280명으로 줄이고 교육과정도 학교 여건에 맞게 일부 조정할 계획
- 또 학생 납입금은 현재 170여만원에 3배인 510만원까지 높일 예정
- 성신고의 자율형 전환은 교육청의 심의와 교과부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확정돼
- 교과부는 또 현재 전국 6곳의 자립형 사립고도 모두 자율형으로 전환토록 규정 하고 있어 현대 청운고도 학생 선발권을 전국 단위 모집으로 승계하는 조건으로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추진중
- 이처럼 자율형 사립고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수월성 교육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택폭이 넓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어
MBC
21:30
◈ 교복 공동구매 힘드나?
- 교복을 공동구매할 경우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어
- 그런데도 실제로 공동구매를 하는 학교는 20%가 채 안 돼
- 교복사가 밀집한 중구의 한 거리
- 새학기를 앞두고, 개별적으로 교복을 사려는 학생들로 발디딜 틈이 없어
- 교복을 공동 구매할 경우 15%에서 30% 정도 싸게 구입할수 있지만, 공동구매를 하는 학교는 울산지역 중, 고등학교 110곳 가운데 20곳에 불과해
- <이광수 학생부장/울산공고> "준비 기간이 짧고, 학생들이 브랜드 교복을 선호하기 때문에 공동 구매 힘들다"
- 이 때문에 울산시교육청과 각급 학교들은 공동 구매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고 있어
- 보통 공동구매는 1개 업체만 선정하지만 북구 달천고 등 10곳은 업체 3,4곳을 동시에 선정해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가격도 낮춰
- 또 현대고는 아예 신입생들에게 3월과 4월은 사복을 입게 하고, 하복부터 공동구매를 하기로 결정해
- 울산시교육청은 신입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구매를 결정하기에는 시일이 너무 촉박하다며, 재학생 학부모들이 의견을 모아 공동구매를 결정해줄 것을 바라고 있어
- <이상선 장학사/울산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미리미리 공동구매를 결정해 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학교와 학부모들이 조금만 더 지혜를 모은다면 지금보다 더 싼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 보여
◈ 중등교원 1천 87명 정기 전보 인사
- 울산시 교육청은 오늘(2/16) 중등교사 천 87명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혀
- 이번 인사로 고등학교끼리 이동하는 교사가 399명, 중·고등학교를 바꿔 이동하는 교사가 161명 등
- 한편, 해마다 반복돼 온 신입교사의 강북지역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올해는 강남과 강북지역에 각각 50%씩 배정해
ubc
20:25
◈ 간추린뉴스
-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이 청내 주차장 확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 시교육청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청사 뒷쪽 테니스장과 배구장 부지에 이달말까지 3천만원을 들여, 주차장 64면을 새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혀
◈ 사교육비 줄였다(방과후학교)
- '방과후학교'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 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과목 위주로 방과후 학교를 활성화하기로 해
- 옥동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학교 시범학교가 지난해 3월부터 격동초등학교에서 열려
- 특기적성에다 교과목까지 더해 방과후 학교를 실시한 뒤 학부모 322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효과를 물어
-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72.1%, 보통이다는 18.1%인 반면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답변은 9.8%에 그쳐
- 사교육비 절감효과에 대해선 10만원 미만이 14.4%, 10만원에서 20만원 미만이 52.9% 20만원에서 30만원 미만이 21.6% 등이라고 답해
- 또 앞서 2년전부터 방과후학교를 시범운영한 약수초등학교와 이화중학교 그리고 무룡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조사결과가 나와 방과후학교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 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방과후 17시까지는 예체능 위주의 특기적성교육을, 17시 이후에는 교과목 위주로 '일과후 맞춤학교'를 강화하기로 해
- 특히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방과후학교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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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