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KBS
21:35
◈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 오늘 개최
-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오늘 오후 울산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가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 후보에 교육경력을 제외하는 법률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의 전문성을 훼손 하는 조치라며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해
- 시․도 교육감들은 또 올해도 방과후학교 특별교부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하기로 해
◈ 교육과학연구원 논술캠프 인기
- 울산시교육과학연구원이 올 겨울방학 처음으로 논술캠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논술캠프에는 89개 초․중․고교에서 311명이 참여해 일선학교에 분산되어 논술지도를 받아
- 이런 논술캠프는 경험 많은 논술전문강사가 지도를 맡고 경비전액을 교육청이 지원해
MBC
21:30
◈ "정치적 중립 지켜야"
-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이 오늘(1/12) 울산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아
-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크게 훼손한다는 게 이유
-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현재 개정을 추진 중인 지방교육자치법이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자격 요건에 교육 경력을 폐지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 조항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
- 그러나 교육의원을 정당 추천에 의한 비례대표로 뽑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 주요 안건에 대한 협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돼
- 특히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모으는 데도 조심스런 입장을 보여 벌써부터 정치권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 시․도교육감들은 이 밖에 방과후 학교에 대한 교과부의 특별교부금 지속 지원, 지방공무원 승진 기간 단축 등 3개 안건을 교과부에 건의하기로 해
ubc
20:25
◈ 자격요건 완화 반대(교육감)
- 국회가 다음달 1일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와 관련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키로 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오늘 울산에 모여
- 이들은 교육감과 교육의원 자격요건을 완화하는데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해
-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이 올들어 처음으로 울산에서 모여
- 다음달 1일, 국회가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선거와 관련한 법률 개정안 의결을 앞두고 있어 회합 자체가 비상한 관심을 모아
- 다음달 2일부터는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돼 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 돼
- 3선의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출마를 준비중인 현직 교육감들이어서 현재 추진중인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반대의사를 밝혀
-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교육경력 요건을 삭제하거나 대폭 완화하고, 주민직선인 교육의원 선거를 정당 비례대표 선출제로 바꾸는 것이 골자이기 때문
-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어 공동대응 방안을 곧 마련에 정부와 정치권 등에 건의하기로 해
-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현직 교육감들의 이같은 건의에 대해 정치권이 어떤 방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 초·중·고에 예술강사 117명 배치
- 올해 울산지역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127개 초·중·고교에 예술강사 117명이 배치될 예정
-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부와 교육청이 50%씩 예산을 부담해 3월부터 예술강사를 배치해
- 문화부는 문화예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학교 문화예술 교육 강화를 위해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도 맺었으며, 2012년까지 예술강사 수를 전국적으로 5천명으로 늘릴 계획
◈ 'CEO 교장' 시대
- 교단에 선 경력이 전혀 없는 기업 임원이 학교장이 되는 시대가 열려
- 울산시교육청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을 교장으로 영입하는 수순을 밟고 있어
- 울산지역 첫 CEO출신 교장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가
-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울산정보통신고등학교의 후임 교장을 뽑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원자 2명을 심사하고 있어
- 후보자들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대기업 간부 출신의 50대 중반 퇴직자들로 각각 금속재료-경영 분야의 전문가들
- 아웃 시교육청이 교직 경력을 갖춰야만 학교장이 되는 관행을 과감히 부셔
- 전문 경영인을 교장으로 초빙하려는 것은 다름아닌 전문계 고교의 낮은 취업률 때문
- 기업 CEO의 노하우를 학교로 접목시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탄탄한 인맥을 통해 평균 10%대에 밑돌고 있는 취업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것
- 울산에서 처음 시도한 이 정책은 전문계고 혁신방안으로 인정받아 전국 마이스터고 7곳이 CEO 교장을 초빙하기로 결정해
-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인사위원회를 거쳐 CEO 교장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앞으로 4년 동안 임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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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