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KBS
21:35
◈ 내년부터 회화중심 영어수업 활성화
- 내년부터 울산지역 일선학교에 영어 회화 등을 전담하는 인력이 배치되어 회화중심의 영어수업이 활성화 될 전망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어회화 전문 강사 선발을 위한 응시원서를 접수 받아 내년 2월 초등 22명, 중등 83명 등 105명을 선발할 계획
- 영어회화 전문 강사는 현재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나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의 영어수업과 중∙고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에 배치될 예정
ubc
20:25
◈ 명문고 우리손으로 (경의고)
- 시골의 한 고등학교를 전국의 명문고로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
- 지역 인사들이 학생들과 1대1 멘토링 결연을 맺고, 기숙사비 지원과 진로 상담까지 해준다고 해
- 울주군의 한 시골학교에 지역 사회인사들과 전교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 상호간에 장학 후원도 하고 돌보미 역할을 하는 멘토링제 결연식을 갖기 위해서
- 멘토 후원자들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30만원씩 기숙사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 학교측은 앞으로 라이브 화상 강의실을 운영해 인터넷 강의를 강화하고 교과목별로 전담교사를 배치해 학력향상을 도모할 방침
- 도심에서 떨어진 농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겠다는 뜻
- 울산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학력 향상 멘토링 도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른 학교들의 벤치마킹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
- 이같은 장학후원제도는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정신적 안정감을 갖게해 학력 향상의 디딤돌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돼
◈ 교육위, 시의회 예산 부활 질타
- 울산시교육위원회가 임시회를 열어 최근 시의회에서 부활된 예산과 관련해 교육위원회의 전문성을 훼손했다며 교육감을 상대로 따져 물어
- 이선철 위원과 심원오 위원은 "시의회에서 울산외고의 과기대 임대료가 부활되면서 교육위원회의 전문성이 상처를 입었다"며 시교육청 관계자들을 질타해
- 위원들은 특히 내년 개학 전에 추경을 통해서도 확보할 수 있었던 예산을 시의회에서 부활시킴으로써 교육위와 교육청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고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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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