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KBS
21:35
◈ 전염병 감소
- 신종플루로 개인위생이 청결해지고 야외활동이 위축되면서 집단전염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 울산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유행성 결막염환자는 지난해 422명에서 올해는 57명으로 86.6%나 줄었고 식중독 환자도 지난해 827명에서 올해 284명으로 65.7% 감소해
- 또 가을철 야외 활동 때 많이 발생하는 쓰시가무시병 환자도 지난해 보다 27% 줄어
◈ 교육청 난치병 어린이 성금기탁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7일부터 백혈병과 소아암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 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해 모두 6백4십만원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 이번 성금 모금에는 울산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등에서 모두 60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 이번 성금은 백혈병·소아암 협회 울산지부에 지정 기탁되어 희귀 난치성 질환 어린이에게 지원돼
MBC
21:30
◈ 결산 2009)교육-과기대 성공 안착
- 2009 한해를 결산하는 연속 기획, 오늘은 교육분야를 되돌아봐
- 올해는 특히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성공적인 개교가 돋보여
- 울산의 오랜 숙원이었던 울산국립대 설립이 지난 3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개교로 드디어 실현돼
- 국립대중 첫 법인대학으로 출발한 울산과기대는 첫 신입생 500명 가운데 특목고 출신이 25%, 일반계 고교출신도 내신 2-3%의 우수한 학생 유치에 성공해
- 이를 바탕으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복수 전공을 필수로 하는 융합형 교과운영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학사운영으로 눈길을 끌어
- 국내외 80여명의 우수한 교수를 확보하고 유수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울산시의 천500억원 지원에 더해
울주군의 500억원 지원을 약속받아
- 그러나 현재 49%인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률을 카이스트와 포스텍처럼 80%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어
- 내년에 문을 여는 울산외고의 설립 준비 과정도 단연 올해의 화제 거리
- 울산외고는 공사 지연으로 인해 과기대에서 더부살이 개교를 하는 오점을 남겼지만 전국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주목을 받아
- 또 학력 부진 제로화 운동과 사교육 없는 학교, 학교 형태 다양화 등 공교육 강화를 위한 여러 시도들이 돋보여
- 다만 아쉬웠던 것은 교육계 내부의 소모적 이고 뿌리깊은 갈등이 올해도 반복돼
- 또 뇌물 수수 혐의로 교장이 구속 수감되고 교사 성추행 문제가 불거지는 등 도덕성 실추에 대한 신뢰회복과 교권 확립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
◈ 현대청운고, 자율형 사립고 전환 유력
- 자립형 사립고인 현대 청운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
-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2월 자립형 사립고의 시범 운영이 끝나면 현재 법적으로 제도화된 형태인 자율형 사립고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혀
- 그러나 자립형 사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재단의 납입금 비율과 학생 선발 방식, 전국 단위 모집 등 운영방식에 차이가 있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계획
◈ 교육청, 희귀병 어린이 성금 기탁
-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2/24)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백여만원을 기탁해
- 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지금까지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벌여와
◈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
- 오늘(12/24) 중앙고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 계획
- 중앙고는 학생들이 기부한 교복을 한 벌에 3천원에 팔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
- 울산시교육청은 교복 물려주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에 각 학교별로 헌 교복 세탁비를 지원할 계획
ubc
20:25
◈ 간추린뉴스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오늘(24)까지 백혈병어린이 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6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 성금은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부에 지정 기탁돼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에게 지원돼
◈ 교육청 5급이하 일반직 인사
- 울산시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로 5급 이하 일반직과 기능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해
-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연수원 안정열 주사 등 7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장명혜 주사보 등 17명이 주사로 승진하는 등 모두 82명이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겨
- 또 기능직 공무원 16명도 신규 임용되거나 자리를 이동하게 돼
12월25일
KBS
21:35
◈ 울산교육청, 영어회화 교육 내실화
- 울산시교육청이 내년에 영어회화 교육 내실화에 주력하기로 해
- 시교육청은 전체 226개 초·중·고교의 87% 197개교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142명의 영어회화 강사를 확보하기로 해
- 이와 함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현재 58개 학교에서 117개 학교로 늘리고 교사들의 영어회화 심화연수와 우수 영어교사 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영어회화 교육이 학교에서 활성화 되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MBC
21:30
◈ 노동지청 청소년 근로기준 준수 점검
- 울산노동지청이 겨울방학 중·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근로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해
- 노동지청은 학생들이 주로 일하는 패스트푸드점과 주유소,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연소자 증명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해
-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액이 시간급 기준으로 올해 보다 110원 늘어난 4,11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어서 최저임금액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
ubc
20:25
◈ '울산의 야생화' 보급
- 들꽃학습원이 우리 고장의 야생화를 담은 '울산의 야생화' 식물도록을 발간해 교육기관과 주요 행정기관에 보급해
- '울산의 야생화'에는 2009년 3월부터 울산의 주요 산지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 200여종을 조사해 사진을 담고 주요 특징을 실어
- 특히 부록에는 우리식물 이름의 재미나는 유래를 알 수 있도록 '식물 이름의 유래'를 실어 학습자료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돼
◈ 간추린뉴스
- 동구청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구 산불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 동구청은 매년 동구지역에 방화성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방화범을 최대한 막기 위해 학생 자원봉사자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혀
◈ 혜인학교 신입생 선발 추첨무산
- 전국 최대 공립특수학교인 혜인학교의 내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입생 추첨이 무산되며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
- 학부모들은 혜인학교의 학급 증설을 요구하며 어제(24) 오후 강북교육청에서 열린 신입생 추첨을 전면 거부하며 퇴장해
-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시내에 위치한 혜인학교로 몰리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탈락자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 있는데도 무조건 혜인 학교의 학급을 늘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해
◈ 전문계고 취업역량강화 '효과'
- 지역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시행하는 취업역량 강화사업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울산 컴퓨터과학고등학교가 올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해 취업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435명이던 자격증 취득자가 올해는 859명으로 2배 가량 늘어
- 취업역량 강화사업은 실업계 학교가 지역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실업교육을 내실화하고, 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 사업
12월26일
KBS
21:35
◈ 농구하며...영어배우며
- 겨울방학을 맞아 스포츠를 하면서 동시에 영어를 배우는 캠프가 열려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 어설픈 동작으로 농구공을 만지는 초등학생들 원어민교사들의 어렵지 않은 영어 설명을 듣고는 곧 잘 따라
- 지난 1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 영어농구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50명과 중학생 25명 등 모두 75명 놀이 같은 운동을 곁들여하는 영어공부는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와는 또 다른 신바람을 가져다줘
- 이 캠프를 마련한 단체는 울산 자유 교원조합 당초 3개월로 계획했던 영어캠프는 폭발적인 인기 속에 무기한 연장 운영
- 스포츠를 매개로 원어민들과 함께하는 영어 학습, 건강도 챙기며 영어에 대한 친밀도도 높이는 일석이조 에 효과를 거두고 있음
◈ 교육청 연말·연시 공직기강 점검
- 울산시교육청은 연말·연시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점검에 나서
- 울산시교육청은 횡령과 금품수수 등 공직자가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기본적인 공직윤리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
- 이와 함께 내년 6월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할 예정
MBC
21:30
◈ 동구, 산불감시 학생봉사자 모집
- 동구청이 관내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구 산불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 산불지킴이 봉사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매주 휴일마다 동구지역 주요 등산로 1~2km정도 걸어서 순찰하는 역할을 맡게 돼
- 동구는 지난 10여년간 매년 방화로 의심되는 산불이 발생했으며, 올 겨울에도 벌써 3차례나 산불이 일어나
◈ 교육자료 유출 차단 방안 마련
- 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 자료의 무분별한 유출을 막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 새로 도입된 보조기업매체 관리시스템에서는 USB 메모리 등 교육청이 승인한 보조기억 장치가 아니면 교육청의 업무용 컴퓨터에서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없어
- 이는 교육행정 자료의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자료에 담긴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ubc
20:25
◈ 울산시교육청 인성교육 강화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지도하기로 해
-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인1 특기 교육, 1인1 청소년 단체 가입하기, 체험활동, 가정과 연계한 '나의 뿌리알기' 교육을 강화하기로 해
- 교육청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학력이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인성 함양이 더 앞서야 한다"며 "학교는 단체활동으로, 가정은 '밥상머리 교육'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이 인성함양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해
|
|
|
자유게시판
132
7
7
[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