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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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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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전교조울산>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힘있게 추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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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복만 교육감은 ‘유아교육 지원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려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힘있게 추진하라.
울산의 5개 구·군 중, 중구만 공립 단설유치원이 없는 점은 교육의 균형발전에 역행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구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
전교조 울산지부는 김복만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계획이 힘있게 추진되어야 함을 우선 밝힌다. 울산교육청의 중구 지역 내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시의회의 승인까지 받은 사업이 해당 지역의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의 강한 반발 속에 논란이 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
애초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의 취지는 울산의 5개 구ㆍ군중 중구에만 공립 단설유치원이 없다는 점과 중구는 다른 구·군에 비해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많고 이로 인해 교육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지역 균형 발전 및 거점 유치원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중구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는 사업이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공립 단설유치원의 설립 공약은 중구 지역 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과 교육복지의 실천이라는 점을 높이 사면서 다시 한 번 단설 공립유치원 설립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계획된 공립 단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과 달리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유아교육을 실현할 수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1 – 30호에 따른 5세 아동에 대한 누리교육의 저변 확대 및 시범 실시를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는 점도 아울러 지적한다.
2011년 12월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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