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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14:53:47

울산지부

[re] 이 경민에게... --- 한흥미 날짜 2006-09-11

얼굴을 본적이 없어 무지 궁금하지만,

무척 밝고 지혜로운 청소년일거란 상상은 쉽게됩니다.

굴렁쇠에 올린 글을 통해 현민이엄마인 나에게도

현장을 보는듯한 느낌을 갖게하고

여행의 힘듦과 즐거움을 상상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에  "어떻게 맨 절터냐" 는 불만(?)에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구요....

구경례 선생님께서 일정을 잡은 이유가 충분히 있으시겠지만

이번 기행에서 "우리나라의 유물은 과연 절밖에 없는것인가?"라는 물음에

모두 함께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인다면

선생님들과 의논해서 조정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이 올린 계획서에 이의를 다는것은

용기도 필요하고, 논리적인 반박근거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전달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해내는 과제를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이를 통해 어떤것을 성취해 보는것도 훌륭한 일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청소년을 기대해봅니다

경민!!!그대에 능력을 보여주세요~~~


[경민] 노력은 해볼께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게 딱히 가보고 싶은 곳이 없어서요.. 1학기때는 근.현대사가 어려워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그쪽으로 결정이 났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습니다..ㅎㅎ -09월12일-

	굴렁쇠 초등반 추가모집합니다 --- 한흥미 날짜 2006-09-11	울산지부	2007/01/10

굴렁쇠 중등반 2학기 전체 일정입니다. --- 허미향 날짜 2006-09-10

울산지부

2007/01/10



굴렁쇠 중등반 9월 일정입니다. --- 허미향 날짜 2006-09-10	울산지부	2007/01/10

[re] 이 경민에게... --- 한흥미 날짜 2006-09-11	울산지부	2007/01/10

[re] 굴렁쇠 중등반 9월 일정입니다. --- 최인숙 날짜 2006-09-11	울산지부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