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과 비슷하게 해서 울산의 학교 없는 배정의 문제를 성명서를 내면 어떨까요? 그냥 가만 있기도 뭐하지만..뭐 하기도 힘드니 우리가 할수 있는 선에서 해보려구요..
그리고 교육청에서 퍼온 화암고 학부모들에게 드리는 글이란걸 파일로 붙여봅니다.
그 글을 읽어보시고 반박할것을 찾아 성명서를 쓰면 좋겠어요...한번 연구 해보세요..ㅠㅠ
그리고 업무 분담으로요...
그리고 각 소모임에 연락하여소식을 접수하고 중앙에 광고 보내는 일과 울산지역 신문에 광고 내는 일을 묶어서 적당한 분께 넘기도록 하세요.....(그 때 이야기 하신분이 적합하지 않겠어요?)
성명서랑 그런것을 만들고 넣는 일은 아무래도 우리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어쩔수가 없이 ...
그런데요..시청에 언제 가야하는지 홈페이지에도 없더구만요..아무래도 월요일에 전화 해보고 가야 할것 같습니다..그런나 저러나 교육부장님과 함께 가려고 했었는데 ..정확한 일정을 모르니..아무래도 혼자 다녀와야 할 모양이네요..앞으로 그런 공문이 오면 홈페이지 일정란에 올려두면 좋겠어요..워낙에 정신이 없으니 말이죠
경기도교육청은 고교 배정 취소와 관련된 사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경기도내 4개지역(고양, 성남, 부천, 안양권)은 2002학년도에 처음으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고 수원지역까지 포함한 5개지역에 지난 2월 8일 고교평준화 지역 배정 결과를 발표했고, 배정된 학생들의 예비소집이 2월 9일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2월 9일 부천을 제외한 4개 고교평준화지역의 학교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3만7천4백67명의 배정 대상자 중 7,500여명이 선지망 추첨과 근거리 구역배정의 두 단계 과정에서 컴퓨터 연산처리의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예비소집에 가기 위해 준비하던 중 배정이 취소되었다는 전화에 황당해하고 학부모들은 이런 일이 어떻게 생길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경기도 교육청은 교육감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표시하였다.
2001년에 이미 평준화실시가 결정되고 지역별로 자문위원회의도 거치면서 컴퓨터 추첨의 오류 가능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누누이 지적한 바 있다. 그때마다 교육청에서는 이미 수만 번의 컴퓨터 모의 추첨을 해보았다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장담을 했는데 이런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태를 경기도교육청의 무사안일한 행정으로 초래한 것이다. 이는 평준화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준비해왔다는 그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학생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고교 학교배정이 전산 오류 착오로 인해 발생했다는 경기도교육청의 유감 표시만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혼란을 잠재울 수 없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따라서 평준화 업무를 담당한 해당 공무원을 반드시 문책하고, 경기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도 이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 2월 14일에 발표하기로 했던 재배정 결과도 16일로 연기되어 학생들의 심리적 혼란은 극도에 달하여 이후 학사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기도 교육청은 조속한 이후 일정을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 조성윤 교육감은 최근 학교배정 사태 이외에도 처남 금품 수수비리와 학교 공사 비리와 관련된 문제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고, 아직 완공되지도 않은 학교에 학생들을 배정해 인근 중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하여 학부모들로 하여금 심리적인 불안과 불신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조성윤 경기도교육감이 지역교육의 수장으로서 더 이상 교육행정을 수행할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태이므로 이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무사안일과 무책임한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조성윤 경기도 교육감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2. 학부모와 학생에게 혼란과 고통을 안겨준 평준화업무 담당공무원을 문책하라.
3. 경기도 교육청은 해당 학부모와 학생에게 사과하라.
4. 미완공된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수업권이 보장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
2002년 2월 15일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
|
지부집행위원회
132
7
1
흥미씨..보세요. --- 이남수 날짜 200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