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9월 지역모임
언제: 26일 이른 10시
어디서:포스코정문과 불로초교 사이에 있는 정갈한 전통찻집 '마들'
누구누구랑:최은순, 최명자,이미자, 고은미, 김재택, 고현주
정갈하고 멋스런 전통찻집(고은미 회원 언니께서 운영하시는)에서 듣도 보도 못한 메밀차, 홍삼 오룡차에 현미 강정과 호박 양갱 등을 곁들여 먹어가며 담소를 나누다 김재택 회원님이 결합하시면서 활력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의 8~9월 활동 특히 광주비리척결범시민대책위활동과 급식조례운동본부 간담회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공유를 하고, 이날 이야기 주제인 '학제개편'에 대해 살펴본 뒤, 최명자 선생님이 손수 준비해오신 재료들로 '겨자찜질' 시연이 있었습니다.
고은미 회원의 어깨에 올려놔 봤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금방 떼내 약효를 확인하지 못한점이 아쉽지만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용한 민간요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어시간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참교육학부모회에 대한 열정만큼 의견도 많으신 김재택 님과 적극적이면서도 귀여우신(?) 이미자 부지부장님, 차와 과자를 무한리필 해주며 편안하게 맞아주신 '마들'의 고은미 회원님, 오랫만에 얼굴 뵌 최명자 선생님과 최은순 선생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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