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상담실 |
학부모상담실 > 학부모상담 |
|
 |
 |
|
|
 |
2010-09-01 06:15:08 |
|
|
 파랑새 |
 수업시간 혼나고 교무실서무릎꿇고 벌점맞고 학생부에서맞고... |
|
|
초등때부터 반장을 도맡아 한 아이입니다
중3인데..
수업시간 방해했다고 태도점수가 6점, 최하점수를 받았더라구요
영어인데 지금까지받은점수중 최하점. 지필을 80점 받아와서 특목고는 포기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를 신임하고 있는 선생님이 2학년 말부터 특목고입학을 종용? 해와서 그때까지만 해도 1점에 벌벌떨고 점수관리좀 하라고 닥달도 하고 했습니다만....
한달전쯤 일인데...
영어를 상 중 하로 나누어서 수업하고 적어도세반이 상중하중 한반에서 수업한답니다
우리아이는 상반인데..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아이가 옆에서 자꾸 장난삼아 때려서
"하지마, 하지마. 왜때려"
수업중 소리내서 한게 잘못이었죠.
선생님 바로 두아이 호출
교실뒤에서 벌서게 하고
완전 그날 수업 다른아이들도 망치고
혼내다만 수업끝내고
영어선생들만 모인 교무실가서 무릎 꿇리고
아이가"저아이가 먼저 잘못했으니 벌 주는것에 대해 경중을 조절해달라"
했더니 말대꾸했다고. 잘못시인안했다고..혼내고
시비건아이"잘못했습니다. 담부터 안그러죠"
했더니 바로 들여보내고
그러면서 우리아이한테 하는말"00좀 봐, 얼마나 현명해?"
학생부선생한테 일러바쳐
두아이 불려가
5대 맞았는데(엉덩이를 몽둥이로)
"한대는 선생님한테 말대꾸한죄,. 또한대는 시인안한죄. 수업방해죄,."
어쩌구 하면서 5대 맞았답니다
그러는 와중
신문지상에서(티비 끊고 방송안봅니다.)체벌논란 글을 욕실에 붙여놓았었는데, 아이들이 보고선 담부터 선생님이 때리면 맞고만 안있겠다고 합니다
신문을 잘 아이들이 안보니
꼭 체벌글말고도 여러글을을 며칠에 한번꼴도 교체해가며 붙여놓습니다
선생님들 체벌이 흔한 세상을 살아왔고..
특히 남학교 선생님들은 당연시 하지 않나요?
초등학교도 고학년되면
오래된 선생님들은 완전짜증이면서 아이들을 대하는거를 많이 봐왔답니다
1학기말 점수까지 최하점주고
그선생 공부도 되게 못가르친다 하던데...
누구 한번 수업시간에 걸리면
혼내키다 시간 다보낸다 하던데..
사교육도 안시키는 저는
그런말 들을때마다
한심한 작태에 부글부글 끓어요
그선생이 수업태만죄아닌가요?
선생님이란 권위를 너무 내세워서
다른아이들의 소중한 수업권마저 박탈하는건 아닌가요?
속히 선생님들 테스트해서 짤라낼 사람은 짤라내고
더이상 철밥통이 아니라는걸 뼈속깊이 느껴야 되는데...?^^
그건 그렇고
일단 아이에게
그런말을 듣고
수업시간에 다른아이가 장난칠때
꼭 소리내서 대응을 했어야 하는지 ,,, 참고 있던가
정 못참겠으면. 손을 들도 "누구누구가 장난쳐서 수업못합니다. 제지해주시죠"?
어른스럽게 못하겠냐고 했고요
선생 열심히 수업중인데
니가 수업방해한건 맞다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보기엔
선생이 지나치지 않았나싶어요
뭘 어쨋다고
선생한테 욕을 했나
건들거렸나
중3인데
내신중요한데. 그렇게까지 점수를 깍아야 했나요?
장난걸었던 그아이 점수 확인해보니 6점은 아니랍니다. 몇점인지는 모르겠고
성적표보고 그아이 점수 확인해봤나봐요
선생님한테 억울한 마음 가지고 있는데
그수업이 제대로 들어올지 모르겠고
부모가 언제 나서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참견을 해야하는지..
하려면 어떤방법으로 해야하는지
담임을 만나 이야기해야하나
아니면 영어를 직접 만나야 되나
조언해주세요
점수까지 최하점인건 참고 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어째야 될까요?
그리고 참
얼마전 설문조사했나본데
답지는 제출하고
설문시험지 방에서 굴러다니길래 봤는데
선생님들 가르치는거 맘에안든다고 표시했던데.
초등고학년부텀 수업이 어려워지고
특히나 수학이...
실력있는선생들. 없으면 노력하고..
어떻게 해야지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나
연구하고 개발하고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는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
|
|
|
지나가는 (2010-09-01 06:21:44)
![]()
실력없고 권위만 내세우고
아이들 제대로 인도못하는 교사들.
짤라야 합니다^^ |  |
|
|
상담실 (2010-09-01 17:02:01)
![]()
네.
의견 감사드리며 매체 공간 특성상 글은 짧고 간명하게 써 주셔야 읽기 수월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
|
학모 (2010-09-05 07:49:43)
![]()
잘잘못은 선생님께서 두아이의 말을 다 듣고 판단하실겁니다. 자신의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면서 선생님을 대했더라면 좋아을텐데요 자신의 아이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을 받고 싶다면 그반 아이들이 우리아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체적인 평이 있을겁니다; 거걸 참조 했으면 좋겠네요... | |
|
|
지나는이 (2010-09-06 07:26:57)
![]()
두아이의 기싸움에 선생님께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겠죠 요즘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반성문까지 짜고 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두아이가 지혜가 좀 모자른것 같군요
그리고 선생님께 이래라 저래라는 소리는 절대 해서는 안되죠 자가가 잘한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사소한일 그냥 지적사항으로만 덮고 넘어갈수도 있을을 텐데... 아이들의 태도에 더 문제가 있었던것 같군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별개이고 반장을 했다고 해서 꼭 그아이가 보증수표는 아니거던요... 우리아이도 6년 내 반장을 했지만,,, 부모입장에서 먼저 화를 내고 분을 삼키지 못하시면 아이한테 어떤 영향을 갈지 함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때론 잘잘못보다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과가 더 중요할수도 있겠죠. | |
|
|
|
|
|
132
7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