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들 문제로 상담을 드립니다.
모든 얘기를 한다는 건 무리일것 같아 간단히 적어봅니다.
밖으로 표출된 문제는 아닌데 가슴이 없는 아이 같습니다.
불성실하고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을 하지 않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
할 수없이 할때는 대충대충 합니다. 친구관계는 좋은데 항상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됩니다.(주로 오락게임)
요즘에는 제 잔소리가 듣기 싫은지 거짓말도 하더라구요
거짓말이 탄로 나거나 잘못을 해도 잘못햇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잠이 오면 자고 먹을 땐 신이 나고 가슴이 없는 본능적으로 살아갑니다.
구구절절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저에게 길을 알려주세요
상담기관을 찾을까 아니면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리플을 달아주신다면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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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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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얻고자 합니다(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