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초등학교 자녀의 상황이신 듯 합니다.
교사가 손찌검이 몸에 밴 분 같습니다.
현재 학부모들의 대응은 적절하신 듯 합니다. 사례를 만들었다는 것은 그간 있었던 일을 정리하셨다는 것인지요? 그렇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날짜와 정황 등 육하원칙을 최대한 자세히 맞춰서 다양한 사례를 정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일단 학교장께 교사의 행동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요구를 하시고 변화가 없다면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세한 자료와 아이들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지금 사례 정리 외 아이들의 글로 있었던 일을 각자 일기나 글쓰기 형식으로 써서 모은 것도 좋습니다. 교사는 예뻐서 그랬다, 혹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할지라도 당하는 피해자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무섭고 힘든 상처였는지 파악되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학부모들 가운데 학급대표가 이 일을 추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여의치 않으시면 최대한 많은 분들이 동참하느냐가 변수입니다. 또한 학교장 면담시 아버지들의 동참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대로 추진하시고 잘 해결이 되지 않으시면 다시 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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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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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속적인 구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