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목요일 (1일째)
대산 식품 (서구 중리동소재)
중식: 삼덕초,경구중
석식:와룡고,대구여고,대건고
하루에 중식,석식포함 5000식 정도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조리과장은 볼수가 없었고 마무리
하는 단계만 볼수 있어서 좀 아쉬웠다
갑작스런 점검반 출동에 당황해 하는 사장님 이하 직원들 모습이었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급식 사고 때문인지 모두들 긴장을 하고들 있었고
다른부분 보다 청소 부분이 잘되지 않았다
1) 조리실 안에 켜놓은 선풍기에 찌든때 지적
2) 전처리실 입구에 있는 소독판에 이물질이 있어서 자주 갈아주기를 지적
3) 전처리실에 있는 손씻기 시설 교체를 지적
4) 냉장고 적정온도를 지적
5) 보존식 냉동고엔 다른 음식이나 물건을 함께 보관 하면 안되는데
사무실에 있어서 아이스크림하나가 검은 봉지에 쌓여 있어서 지적
6)앞치마,흰장갑 낀 상태로 청소를 하는모습 지적
5월8일 금요일 (2일째)
주) 명가푸드 (북구 학정동 소재)-동구 검사동에 센트럴푸드같은 계열사
중식: 관천중,학남고
석식: 학남고,효성여고,신명고
중식 석식 포함 2500식(1일)
1) 조리실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특징
손씻기 위생시설이 미흡해서 지적
2) 어제 동일계열인 센트럴푸드에 점검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준비를 해서인지
딱히 지적 사항이 없었다
센트럴푸드 지적사항을 보니 같은 계열사가 맞나 싶다
3) 특이하게 다른 업체에 없는 제빵실이 있었다
아이들 간식으로 나간다고 함....말랑말랑한 빵 시식도 함
주) 아이언 푸드(북구 학정도 소재)
최근 급식 사고가 난 업체
중식에 사고가 나서 현재는 석식만 하고 있다고 함
석식: 운암고,화원고,매천고,함지고 심인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점검 조사가 나와서 인지
초상집 분위기이고 석식만 해서 조리과정 등은 볼수가 없었다
현장만 둘러 봤는데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요소가 몇가지 보였다
1)조리실 내부가 엄청 더웠다(조리를 하고 있지도 않은데 이정도면 음식이
쉽게 변질 될수 있다 싶었다)
사고가 날무렵 하루에 5000식을 했다고 함
2)점검반 출동후 화장실 급하게 청소를 한뒤라서 인지 구비되어 있는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자 흙이 여기저기 묻어 있다
(화장실용 슬리퍼 구분 안하고 사용한다는 증거)
영양사 마져도 구분을 안하고 들어감(평소의 모습으로 보임)
3)가장 기본인 손씻기 시설이 전혀 안되어 있다
구비해서 비치하도록 지적
4)사장님이 영양사 출신이라서 인지 공산품 입고날짜와 유효기간 철저히 관리하고
있었다 (유일하게 잘되고 있는점)
모든 업체들의 공통점은 서류상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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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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