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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남부지회 전지회장 고 박현미님 언니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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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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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조회 :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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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학 남부지회 전 회장 박현미 언니 박현숙입니다.
동생 장례식에 찾아주셨던 분들께 일일이 인사드려야 하나,
제가 충주에 거주하는 관계로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바쁜신 와중에 장례식장뿐 아니라 발인지까지 함께해 주셔서...
동생은 암투병중에도 참학에 깊은 애정을 갖고 생활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교육감 선거때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지인들께 곽노현 후보를
알리기 위해 일일이 전화로 선거참여를 부탁하는 등 옆에서 보기에 딱할 정도였습니다.
덕분인지 몰라도 곽후보가 당선되었고 동생도 무척 기뻐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곽노현 교육감께서 이 글을 볼순 없겠지만, 동생이 그토록 원했던 참교육이 이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참학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곽교육감께서 제대로
일을 하시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생도 하늘에서 깊은 애정의 눈으로 지켜보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며, 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본부사무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6-27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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