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 정말 난처한 경우입니다.
지금은 초등1학년과 5살이지만 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부모님은 점점
연세가 많아지시면서 더욱 심해지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해결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영원히 곪아버릴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지금 현재에는 부모님에게 아주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린 자녀들은 이야기를 해도 아마 이해하기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
대게 부모님이랑 대화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내담자의 교육관을 강요하기 보다는 오히려 나의 부족함을 내세워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사실 어른을 모시고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가는 것은 분면히 있습니다.
어울어져 사는 것도 아이들에게 삶자체가 좋은 교육일수 있습니다
계속 마음속에 품고 계시다면 불만은 쌓일것이고 작게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오히려 부담만 커지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큰소리도 잘못된 부분을 이르는 것보다 작은 착한행동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려보세요
부모님이 아이흉을 본다고 해서 사실 그자리 즉시에서 야단치는 것도
아주 좋은 모습은 아닌듯 싶습니다.
남편의 도움도 물론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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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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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부모님과 교육관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