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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울산지부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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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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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조회 : 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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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입니다.
울산에서 발생한 초등교사에 의한 학부모성추행사건과 관련하여,
7월 28일 울산교육청에서 교사징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피해자와 대책위는 파면을 요구했고, 징계위에 회부된 상황에서 해당교사가 급식시간에 과도를 들고 근무하던 학교로 가서 동료교사에게 휘둘렀는데도 파면은 고사하고 정직2개월에 그쳤습니다.
지역에서는 1인항의시위와 교육감과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이버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지부지회에 부탁드립니다.
울산교육청 시민의 소리-교육청에 바란다 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겨주세요..
보 도 자 료
▣발 신: 초등학교 교사에 의한 학부모 성추행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날 짜: 2005 .7 .28
▣제 목: 성추행교사 징계에 관한 긴급 논평
- 학부모 성추행에 ‘대낮 흉기’난동을 저지른 교사에게 ‘정직2개월’ 징계를 내린 교육청은 제 정신인가?
- 교육청은 비상식적 ‘정직 처분’을 무효화하고 즉각 해당 교사를 파면하라
[성추행 교사 정직 처분에 대한 논평]
울산교육청이 학부모 성추행 교사에 대해 내린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도대체 울산 교육청은 제정신인가? 학부모 성추행에 대낮 흉기 난동을 벌인 교사를 고작 정직 2개월에 처하는 것이 과연 상식을 가진 집단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지난번 행정실 직원에 대한 징계에서는 파면 결정을 내린 교육청이 성추행과 대낮 흉기 난동으로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물론 울산 교육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부적격교원을 감싸안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학부모와 울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적인 법감정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는 것인가? 한 마디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는 일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런 교사를 감싸고 돌아 똑같은 대접을 받으려 하는가?
전 시민의 이름으로 울산교육청에 요구한다.
- 먼저 이러한 징계 결정을 내린 징계위원의 명단을 공개하라. 도대체 이따위 결정을 내린 자가 누군지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겠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인지 하나하나 따져봐야 하겠다.
- 교육감은 징계 처분을 반려하고, 징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여 해당 교사를 즉각 파면하라. 이러한 교사에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길 수 없다. 파렴치한 교사를 걸러내지 않고는 교육계에 대한 신뢰 회복은 어려울 것이다.
- 교육감은 이와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만일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이후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교육감이 져야할 것이다.
2005년 7월 28일
초등학교 교사에 의한 학부모 성추행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참교육학부모회울산지부, 울산교육시민회, 전교조울산지부, 울산참여연대, 울산경실련, 민주노동당울산시당여성위원회, 열린우리당울산시당여성위원회,울산여성의전화, 울산여성회,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울산여성의전화부설성폭력상담소, 동구가정폭력상담소, 가정법률상담소, 평안의집, 생명의전화부설가정․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산가정폭력상담소, 성심새롬터, 울산여성회부설북구가정폭력상담소), 노옥희교육위원, 정찬모교육위원)
* 본부사무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6-27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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