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부/지회소식 |
소식마당> 지부/지회소식 |
|
 |
 |
|
|
 |
2005-11-06 20:57:02 |
|
|
 광주지부 |
 [re] 우리회(참교육학부모회) 지금 자~ 알 가고 있습니다 |
|
|
우리회가 앞으로 어떻게 갈지 진정으로 고민하신다면 이런식의 글을 쓰지 않겠지요?
아직도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이런식의 글을 쓰는 분이 계신다는 것을 보면서 우리회 일원으로 부끄럽습니다.
교원평가에 대해서 우리회는 한번도 애매모호하고, 해괴한 논리로 회원들을 호도한 적이 없습니다.
아마 님께서 자신의 생각과 조금 다르고,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의 얘기라고 먼저 한자락 깔고 보았기 때문에 잘 이해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까지의 우리회 자료를 잘 살펴보세요. 언제 우리가 교원평가 하지 말자라고 한적 있던가요?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요,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학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그들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세요.
국민의 80%가 찬성한다고 무조건 그쪽을 따라야 하나요?
그렇다면 찬성하는 국민의 80%에게 "지금 교육부에서 내놓은 교원평가안이 부적격교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답니다" 하고 말하고 나서 "그래도 교원평가를 원하십니까"라고 물어보셨나요? 그렇게 여론조사를 해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마도 80%의 90%이상은 "아니 교원평가를 통해서 부적격 교원을 퇴출하는것이 아니였나요?"라고 되물을 것입니다.
님께서는 교육부에서 내놓은 교원평가가 부적격교원 퇴출이 아닌 전문성항상을 위한것이라는 것을 자~알 아시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교원평가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교원평가가 부적격 교원에 대한 어떤 처벌도 할수없다면 차라리 부적격 교원을 퇴출할수있는 안을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소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부적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것들을 부적격 교원안으로 내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전국민의 80%이상이 우리회에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고등학교 학부모의 90%이상이 찬성하는 보충자율학습,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도 실시해야 하나요?
교원평가에 대해 우리 단체는 학부모단체로서 전혀 수치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아직도 능력이 없으면 물러나라는 소리나 하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우리회를 바라보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더 수치스럽습니다.
제가 혹시라도 우리회를 떠난다면 당신같은 사람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주십시요.
당신이 진정으로 참교육학부모회를 우리회로 생각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우리회 즉 참교육학부모회는 한번도 학생과 학부모가 힘들어하는 부분에 있어서 수수방관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단체들처럼 활동비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자기 희생과 애정없이는 할수 없는 일을 본부 임원들과 상근자들, 그리고 지부지회활동가들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이런식으로 힘빼는 작전 제발 부탁인데 다시는 쓰지 마세요.
우리회의 행보가 훗날 어떤 평가와 결과를 낳을지 걱정되기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껏 한울타리에서 동지로서 함께 해온 사람들을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난도질하는 당신들로 인해서 우리회가 학부모들에게 어떻게 인식되어질까가 저는 제일 두렵습니다.
저는 광주지부 최은순 입니다.
우리회의 부회장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부회장이란 말은 잘 안씁니다.
왜냐면 당신같은 분이 또 능력도 없으면서 부회장이라고 나불댄다고 할까봐 웬만해서는
어디가서 절대 부회장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능력이 없기도 하거든요
그치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아는 만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
|
|
|
|
혼동 (2005-11-07 18:11:30)
![]()
부회장님이 교원평가에 대해 너무 혼란스러운 말씀을 하시는군요
참학 입장은 평가에 부적격 문제 포함시키면 안된다면서요?
부회장도 이해못하는 말을 해온것이 아닙니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  |
|
|
광주지부 (2005-11-07 19:33:28)
![]()
제가 쓴 이 글이 혼동님을 이해 시키지 못했다면 어떤 글로 답변을 해도 이해못할 것입니다. 이미 혼동상태니까요.
하지만 한가지, 절대 저는 이해 못하는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우리회가 부적격문제를 먼저 포함시키지 말자고 한것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교육부에서 교원평가라고 내놓은 것이 당신들이 생각하는 부적격교원퇴출용이 전혀 아니였다는 것이지요?
교원평가라고 해서 무조건 찬성하는 당신들이 혼동할수 밖에요.
또 무엇을 인정하라는 것입니까?
이런식으로 하지 말고 만나서 밤새워서라도 얘기를 합시다. | |
|
|
|
|
|
132
7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