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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20: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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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부 |
 자~알 생각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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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내용은 광주지부의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 개인의 의견입니다. 제가 아직 등록을 못해서 제 이름으로 글을 올릴수가 없거든요.
앞으로 저 개인에게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조목조목 자~알 쓰셨습니다만, 몇가지 오해는 그쪽에서 하시는 것 같군요.
첫째, 저희가 냉택없고(이 말은 전라도 사투리로 '아무런 이유없이"라는 뜻) 뜬끔없고, 생뚱맞게 여러 논의를 통해 교원평가와 부적격교원문제를 분리했을까요?
저는 교원평가를 통해서 부적격교원을 퇴출해야 한다고 무지 주장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분리할수 밖에 없었을까요? 자~ 알 생각해 보고 자료도 찾아 보세요.
둘째, 저도 자~ 알 압니다. 인천지부에서 입장을 내놓았다는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교육부에서 내놓은 안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회에서 더 강력하게 의견을 내고 관철되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걱정하는 것이지요.
셋째, 개인적인 감정으로 쓴 글이 아니라면 인천지부의 정식의견으로 받아도 되겠습니까? 저는 단지 교원평가에 대해서 우리회가 이런 입장을 냈다고 정체성 운운하는 것은 교원평가만이 우리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우려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항상 우리회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합니다. 교원평가가 나오기 이전부터 고민해 온 것이고, 앞으로도 교원평가가 아니더라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야만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가다듬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사람이 바뀔때마다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넷째, 말씀 자~알 하셨습니다. 단순히 개인 한사람의 운명과 미래가 아닌 우리나라의 대표조직인 참교육학부모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님들은 우리조직속에서 개인 한사람을 못잡아 먹어서 난리들 아닙니까? 그 사람이 돈과 명예를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십니까? 그러지 마세요.
나중에 만나서 정말 맘 터놓고 얘기합시다.
저는 말도 잘 못하고, 글도 잘 쓰지 못하지만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은 알거든요.
그리고 사람중심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한명이라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미워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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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2005-11-08 13: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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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맞다. 요즘 너무 이상타. 이렇게 말하면 '싫으면 떠나면 될 것이 아니냐' 이러겠지. 분명한 건 학부모 운동, 시민단체 운동의 방향과 방법도 낡은 건 버려야 한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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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2005-12-11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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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참학 지부 아이가? 와 전체의견에 함께 움직이지 와카노?
이상하데이 ... 참학지부 맞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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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2005-12-20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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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이 있어도 말도 몬하나? 본깨로 인천이 맞구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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