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평소에 공부 집중력보다는 활동력이 강한 아이 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이구요.
활동성이 워낙 강하다보니 선생님도 좀 힘들어 하시기도 하고 아이를 문제아로 낙인을 찍어 두신 것 같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문제가 발생시 이유는 묻지 않고 무작정 아이를 혼내기만 하여 하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저희 집아이가 다른 집 아이들 보다 좀 더 활동성이 많아서 눈에 띄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런데 어제 학교에서 아이 가슴에 선생님 손톱자국이 난 상처가 생겨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선생님께 가서 무릎까지 꿇었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아이엄마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제가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할머니께 연락을 취했나봅니다.
선생님 말에 의하면 아이가 수업시간 이동하고 해서 혼내고 있던중 아이가 선생님을 꼬집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로 차는 행동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로 아이를 때렸고 머리를 쥐어박고 흔들고 아이멱살까지 잡아서 가슴팍에 손톱자국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의 행동이 잘 했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선생님도 역시 선생이기전에 사람이니 감정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모든 아이들이 보는곳에서 아이의 머리를 쥐어박고 자로 때리고 멱살잡이를 하여 상처까지 내기까지 해야 되나 싶습니다.
선생님도 이미 아이가 활동적인 부분이 좀 지나치고 소아 우울증도 한번 검사해보라고 조언까지 하셨다면 아이의 그런행동에 선생님 그렇게 행동하면 더 부정적이지 싶은데 그렇게 선생님이 행동을 해도 그냥 있어야 하는건지 그것이 아이 할머니가 가서 무릎까지 꿇고 사죄를 해야되는 사안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 선생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 이구요.
학교 담임은 아이가 ADHD가 의심 된다고 이전에 말씀을 해주셨고 집에서는 그분분을 치료하고자 노력중에 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낙인이 찍혀 선생님의 선입견이 존재한다면 치료의 의미조차 없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 본부사무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04-01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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