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경북지부연수 후기1(안동지회 펌, 이철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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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윤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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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조회 : 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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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1 : DSCF0003.JPG (0 Byte) 받음 : 253
| 병산서원의 중앙 주춧돌에 앉으면..
멀리 하늘이 보이고,
병산이 보이고,
맑고 깨끗한 강이 보이고,
하얀 모래가 보이고,
만대루가 눈에 들어오니..
이 아름다운 풍치를 지닌 병산서원에서 경북 지부 상반기 연수를 가지게 되었다 ..
많은 분들이 참석치 않으면 어쩌나 내심 불안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절로 흥이나고 힘이 솟았다..
5시 ,
드디어 민덕기 경북 지부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연수가 시작 되었고,
이어 안동지회의 마음트기가 시작되었다..
올만에 해 보는 찌게박수와 군인박수 ..
퀴즈와 노래로 금방 분위기가 좋아졌고 즐거운 마음이 되었다..
이어 흥분을 가라앉히고 학습적인 분위기로 돌입 ..
박이선 정책위원장님의 교원평가제를 둘러싼 정세와 현황에 대해 상세한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전교조 선생님의 전교조 안동 지회 입장으로서의 교원 평가제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
주인의 불 친절로 마음이 좀 상했지만 그래도 굶을수는 없지^^
다시 밤 만대루에서 윤숙자 조직 위원장님의 우리가 학부모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와
그 성과, 한계에 대한 진지한 강의를 들었고,,
다음에는 만대루 아래주차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했다..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상주지회의 요청으로 즉흥 연극을 하기로 했다..
안동지회는 교사의 언어폭력을 극화했고,,
상주지회는 작은학교 얘기를 ,
구미지회는 아이들의 컴을 하는 현실을,
( 아이의 컴 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 )
포항지회는 학부모의 건전한 참교육에 참여하는것을 극화 했는데 너무나 리얼했다....
한마디로 그 표현이 프로를 능가했고,,내용또한 만만찮았다..
참으로 즐겁고, 좋은 시간들이였다..
다음에는 참석자들의 장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주로 노래를 한 편이였고,,
모두가 좋은 편안한 자리를 차지하려 한게 넘넘 우스웠다..
그리고,,
또 한잔 하면서 못다한 얘기하는 시간 ^^
취침 !!
z z z z z z z z z z z 꿈나라 ..
아침 기상 !!
다시 공포의 아침 식사 !!
아침식사후 정복순 안동지회장의 YP 특강이 있었고 (엽기적인 화면 등장 )
다시 만대루로 가서 윤숙자 조직 위원장의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문화유적 해설가로부터 만대루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지부장님의 마침 인사말씀과 간단한 느낌 얘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1 박 2 일간의 짧은 경북지부 상반기 연수를 무사히 마쳤다..
멀리서도 참석해주신
본부의 윤숙자 조직위원장님, 박이선 정책 실장님,
포항지회, 구미지회, 상주지회, 칠곡지회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미흡한 점이 많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아울러 앞으로 참학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회원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총 참석인원은 회원 32명,, 전교조 4 명,, 어린이 15 명입니다 ^^
<안동지회 이철숙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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