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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광주 지부지회 연수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광주지부 박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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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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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조회 :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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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8일 토요일 호남전인교육원에서 광주, 전남, 전북 지부지회 회원분과 어린이들이
약 40여명 모였습니다. 장소가 외져 먼 길서 달려오신 분들이 살짝,,아주 살짝 헤매셨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그런 만큼 공기도 맑고 조용해서 우리 회원들이 연수받기에 좋은 곳 이었다 생각됩니다. 10시부터 홍경욱 전남지부장님의 마음 열기는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상품이 걸린 관계로 열렬한 반응 속에서 한 시간이 아쉽고 지나갔고 이후에 계속된 전인학교 강사님의 마음밭 가꾸기는 평소 들여다보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상태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으로 힘을 보충한 뒤 본격적으로 서울서 먼 길 마다않고 달려오신 윤숙자 조직위원장님의 열강으로 참교육학부모회원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우리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찾기도 해보았습니다. 모둠으로 나누어 마인드맵을 했는데 문제점도 많았지만 대안도 없지 않았습니다. 학부모가 포기하지 않으면 문제점도 마냥 저리 버티고 있지만은 못할 것 같습니다. 이후 뒤풀이 시간까지도 열띤 토론에 토론을 거듭하여 7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이런 열의에 불타는 참학 학부모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 교육현실도 희망이 있지 않겠습니까? 먼길 달려오신 회원님들 가시는 길도 평안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나 뵙게 뵈서 기뻤고요 전국 여름 연수때 다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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