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두 분이 시간을 내시어 담임선생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지역이 경기도가 아닌 부산이어서 발생하는 일은 아닙니다. 어디에든 이런 선생님들은 계시기 마련입니다. 아이의 상황을 담임선생님께 상세히 말씀하시고 선생님의 변화를 요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통제하기 힘들어 쉽게 선택한 방법을 바꾸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하시는 경향이 있으니 여러 번 만나서 마음을 터놓고 솔직한 대화를 하다 보면 변화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이런 노력을 하셔도 변화가 없다면 교장선생님과 면담하여 문제를 해결하시는 방법 밖에 없으나 그래도 담임선생님 선에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힘내세요.
정혜선
저희는 반 전체를 대상으로 폭언과 폭력을 일삼으시는데 두 번의 면담 끔에 내린 결론은 선생님은 변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아예 아이들에게 나는 바보, 멍청이라고 했더라도 뒤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너희들은 신경 쓸 것 없다라고 하시고 내가 혹여 나도 모르게 너희들을 때렸을 때 아프걸랑 아프다고 말해라 라고 하신다. 그리고 교사에게 왜 선생님은 이중적으로 행동을 하시나요 햤더니 자신은 24중적이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무조건 자신의 방법에 맞추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집에가소ㅓ 쫑알대지 말고 선생님께맒해라 라고 하신다. 그러니 부모가 아무리 상담을 하고 면담을 해도 교사들은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결론을 얻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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