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2학년입니다.
1학년때 학교 폭력 피해를 입고, 차마 고발을 하지못했습니다.
학교 측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서 ( 가해자 부모를 만나고 싶다고 했으나 묵살했습니다.) 경찰서도 방문했었지만 ,,, 아직 어린 아이이고, 학교 선생님들의 입장도 고려해서 고발을 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학교를 다니지 않았고 홈스쿨링을 했습니다.
얼마전 1학년 58일 결석, 2학년 98일 결석으로 유예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대안학교를 알아보려고 ,또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서도 필요해서, 정원 외 관리 증명서를 발급해 달라고 했더니 못해 준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대안학교가 결정되면 학교에 연락을 달라고하네요.
. 그러면 학교에서 그 대안학교로 등기로 보내주겠답니다,.왜 저한테 정원 외 관리증명서를 발급해 줄 수 없다는건지.
보호자에게 증명서 발급을 거부할 권한이 과연 학교에 있는지, 또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도 안가므로. 혹시 잠작되는 이유를 아시는 분께선 좀 알려주세요. 넘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제가 짐작하는 바로는 혹시 사유에 학교 폭력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다른 무엇인가 가 있어서 제게 보여주지 않기 위함 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제가 굳이 그 사실을 밝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우리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 학교 폭력 사건을 고발 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을 바로잡아야 하는 건지,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그 정원 외 관리 증명서를 받기 위해 4번의 약속을 하고 그 모두를 학교측에서 어겼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약속한 날에 교무실에 자리를비우고 없다거나...아직 못해준다고 하고 있는겁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회원가입 
l 학부모상담실 l 사이버상담 
